조아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일기 그냥 일기 1. 오늘 드디어 이번 달 교재개발 업무가 끝났다.그런데 내일 부터는 교사구인 홍보글 작업을 또 시작해야 한다.숨에 끝은 있는 것 같은데 일에 끝은 없는 듯 하다. 2. 오늘 일하다가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가 손모아 장갑이란 명칭이었다.그림샘에서는 매달 무료 나눔 색칠공부 자료를 개발해서 배포하고 있는데 회의 중에 직원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로 원래는 벙어리 장갑을 디자인해서 나눔 하려던 중 오늘 직원이 만들어 온 시안을 보다 문득 뭔가 좀 벙어리란 표현이 찜찜해서 혹시 다른 대체 용어가 있는지 검색을 했더니 손모아 장갑 캠페인이란 게 있었다.벙어리란 표현이 장애인을 비하할 수도 있는 표현이기 때문에 괜찮은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벙어리 장갑이란 표현을 손모아 장갑으로 수정하도록 지.. 더보기 인생 뭐있나! 인생 뭐있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한 잔 원래 주말에 끝내려던 미술교재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결국엔 목표치를 못 채웠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으므로 릴렉스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화요일 마감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르겠으나 일단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한 잔하며 남은 주말 시간을 즐겨야지. #스트레스받지말고한잔 #인생뭐있나 #일요일밤 #릴렉스 더보기 갑자기 오랜만에 퇴근 일기 갑자기 오랜만에 퇴근 일기 1. 어제 드디어 11월 그림샘 회원작품 글을 마무리해서 이제 좀 교재개발 해볼까 하던 차에 갑자기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보공개서 보강요청 연락이 왔다. 2019년도 결산자료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매년 말쯤 이렇게 보강 작업을 해서 올려야 한다.국세청에서 2019년도 매출 결산이 아직 처리되지도 않았는데 왜 공정거래조정원에서는 매번 6월에 접수 마감을 치는 지 도통 이해가 안 된다.난 같은 일 두 번 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다. 2. 이번 11월 월간 그림샘 작품 편집은 좀 일이 고됐다.지난달보다 해시 태그 숫자를 배 이상 늘렸고 회원 수가 다시 슬슬 복구되기 시작하자 편집해야 할 작품 사진 수가 엄청 많아졌다. 그런데 이 고됨은 좀 아이러니한 면이 있다.올해 초 코로나 때문에 .. 더보기 조아진 / 깊은 공허 (空虛) - 모순시공 (矛盾時空) Ⅰ / 91 x 72.8cm / mixed media / 2020 조아진 / 깊은 공허 (空虛) - 모순시공 (矛盾時空) Ⅰ / 91 x 72.8cm / mixed media / 2020 Artist / 조아진 / Ahjin CHO / 趙兒進Title / 깊은 공허 (空虛) - 모순시공 (矛盾時空) Ⅰdeep emptiness - contradiction of time and spaceSize / 91 x 72.8cmMaterial / mixed media on canvasCreation Date / 20201122 깊은 공허 (空虛) - 모순시공 (矛盾時空) Ⅰ제작영상making videodeep emptiness - contradiction of time and space #공허 #깊은공허 #시공 #시간과공간 #모순 #모순시공 #조아진 #조아진작가 #조아진화가 #화.. 더보기 2020년 11월 22일 그림 작업 일기 2020년 11월 22일 그림 작업 일기드디어 완성. 제대로 된 사진은 내일. #그림일기 #작업일기 #조아진 #조아진작가 #조아진화가 #조아진작품 #DrawingDiary #ArtDiary #ArtistDiary #DrawDiary #그림작업 더보기 계획대로 안 돼 계획대로 안 돼 어제 잠들기 전에 오늘 오전 중에 일찍 헌혈을 하고 와서 그림샘 11월 회원작품 글 4개를 편집해서 업로드 해야지 맘먹고 잠을 청했더랬다. 오전부터 나서서 천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헌혈하러 갔다. 10시 5분쯤 도착했는데 내가 1등인가 싶어서 순서 안내 게시판을 보니 나보다 한 분이 먼저 왔는지 순번이 2번이었다. 뭐 어쨌든 바로 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내 차례를 계속 안 부르고 500번대 사람들을 호출 하길래 다시 게시판을 봤더니 예약 헌혈자들이 5명이나 있었고 10시 40분이 좀 지나서야 내 차례가 되었다. 이때부터 계획이 조금씩 틀어지고 있었다. 아무튼 헌혈을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11시 30분 정도였는데 갑자기 가족 점심식사 일정이 생겨버렸다. 매제의 생일이 내일인 줄 .. 더보기 꿈 2 / 애니메이션 감독 그리고 미술교육사업 꿈 2 / 애니메이션 감독 그리고 미술교육사업 지난번 꿈 1을 쓴지 한참이나 지나서야 글을 올린다. 갑자기 요즘 계속 일만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고 또 원래 이 꿈이란 글을 시리즈로 쓰려던 이유가 나는 젊었을 때 어떤 꿈을 갖고 있었다가 지금의 내가 되었고 또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앞으로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자기 성찰 같은 거였다. 내년이면 마흔 다섯인지라 한번쯤은 정리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 같은 느낌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2001년 복학 한 뒤 대학교 동기 녀석의 졸업작품이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처음으로 배경 감독을 맡아봤고 제대하고 나서 너무 쉬지 않고 작업에 매진을 한 것 같아서 2002년에는 좀 쉬려고 휴학을 했었는데 그.. 더보기 2020년 11월 13일 그림 작업 일기 2020년 11월 13일 그림 작업 일기 #그림일기 #작업일기 #조아진 #조아진작가 #조아진화가 #조아진작품 #DrawingDiary #ArtDiary #ArtistDiary #DrawDiary #그림작업 더보기 2020년 11월 11일 그림 작업 일기 2020년 11월 11일 그림 작업 일기 #그림일기 #작업일기 #조아진 #조아진작가 #조아진화가 #조아진작품 #DrawingDiary #ArtDiary #ArtistDiary #DrawDiary #그림작업 더보기 극과 극 극과 극 어제 오늘 만든 그림샘 미술교재 2종 중 송아지 그리기와 그림샘 프랜즈 덕분에 챌린지 그리기 퇴근하려고 나오다가 보니 송아지랑 개인작품이 서로 분위기나 느낌이 심히 대조적이라 한 컷 찰칵. 이렇게 두고 보니 다중인격스럽네.. ㅋ 교재 재고 상황을 월요일 쯤 한 번 더 점검해 봐야겠지만 일단은 내일 만화애니메이션 교재 하나만 더 만들면 이번 달 교재개발 끝. #그림샘 #방문미술 #미술교재 #송아지그리기 #그림샘프랜즈 #덕분에챌린지 #극과극 #다중인격 #대조적상황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