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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조국현 작가 열아홉 번째 작품 ‘한 식구 되는 날’ 추상미술 조국현 화백 2024년 열아홉 번째 작품‘한 식구 되는 날’ 추상화의 대가 조국현 화백의 2024년 열아홉 번째 작품이자, 지난 9월에 발표한 ‘화촉’이라는 작품에 이은 두 번째 결혼식 신랑신부 이미지를 담은 ‘한 식구 되는 날’ 그림을 소개합니다. 조국현 화가는 최근 ‘생각하는 얼굴의 형상 (shape of one's thinking face)’ 시리즈의 작품들을 발표해 오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부부(夫婦, married couple)나 연인들을 다룬 작품의 연작으로, 작품의 소재는 ‘결혼’입니다. 이 작품은 사모관대에 도포를 걸친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작가의 부부 시리즈 작품 시그니처 포즈 이미지인 하나가 된 .. 더보기
조국현 화백의 가을 추상 ‘고엽 Ⅱ’를 소개합니다. 조국현 화백의 가을 추상 ‘고엽 Ⅱ’ 작품을 소개합니다.  추상미술의 대가(大家) 조국현 화백(畵伯)의 2024년 열여덟 번째 작품 ‘고엽(枯葉) Ⅱ’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전 2017년에도 동명(同名)의 작품 Ⅰ편을 그린 적이 있는 조국현 화백의 2024년 버전의 작품입니다. 짙은 가을을 상징하는 노랑과 붉은 색들, 짙은 녹색과 고동빛의 색들이 캔버스에 펼쳐져 있습니다. 나뭇잎을 직관적으로 묘사하는 선의 마띠에르(matière)들과 점과 선, 면이 자유분방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 기하학적인 순간들이 작가의 직감을 따라 움직입니다. 마치 가을바람을 따라 춤을 추듯 대지를 향해 팔랑거리는 아름다운 추락(墜落)이자, 추락(秋樂)을 그리는 듯합니다. 가을이 지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Art work inf.. 더보기
2024 올아트페어 초대작가 조국현 작품 & 전시현장 2024 올아트페어 초대작가 조국현 작품 & 전시현장조국현 展All Art Fair Invited ArtistAbstract Painting Artist CHO Guk-hyun  올아트페어 조국현 쇼츠 영상All Art Fair Artist CHO Guk-hyun Shorthttps://www.youtube.com/shorts/VQINlOAWjJM  https://www.youtube.com/shorts/WgPGA3FZhoc  https://www.youtube.com/shorts/E94BR8hNFCw   추상화의 대가 조국현 화백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역, 롯데마트 송파점 2층 엠아트센터에서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초대전은 송파 엠 아트센터가 개최하는 올 아트 페어에서 조국현 화백의 대형 작품들의 .. 더보기
조국현 화백 추상미술 ‘한 사람은 가렸음’ 조국현 화백 추상미술 ‘한 사람은 가렸음’ 추상미술의 대가(大家) 조국현 화백(畵伯)의 2024년 열일곱 번째 작품 ‘한 사람은 가렸음’ 작품을 소개합니다. 조국현 화가는 최근 ‘생각하는 얼굴의 형상 (shape of one's thinking face)’ 시리즈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의 소재는 ‘가려진 얼굴’입니다. 화면 중앙에 커다란 두 개의 얼굴이 있습니다. 아니 있었다고 표현해야겠습니다. 검은 얼굴과 마주한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엔 얼굴만큼이나 커다란 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국현 작가가 제목을 직관적으로 이해되도록 지어주지 않았다면 표면적으론 얼굴과 손을 그린 작품으로 이해했을 것입니다. 이미지와 텍스트인 제목이 모두 모여,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완결되는 형식입니.. 더보기
조국현 화백의 1994년 作 바람의 노래 조국현 화백의 1994년 作 바람의 노래 추상미술의 대가(大家) 조국현 화백(畵伯)의 1994년 초기 작품 ‘바람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1994년이 조국현 화백의 작품 세계에서는 어떤 변곡점이 보이는 시기인데요. 1993년까지는 화폭에 옮겨진 대상이 대중의 시선에서 인식이 가능한 추상을 표현했다면, 1994년부터 개념의 추상화(抽象化)가 조금씩 엿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전의 작품들처럼 자연을 소재 및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1994년 하반기의 작품들은 선과 색의 형태, 경계가 허물어지고 좀 더 자유분방해지는 인상을 주는 작품들이 시도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바람의 노래라는 작품은 1994년 상반기의 작품으로서 인지와 개념의 이미지화에서 경계가 완벽히 해제되기 전의 중간 단계격인 작품으.. 더보기
조국현 화백 추상미술작품 ‘서로에 대하여 Ⅰ’ 조국현 화백 추상미술작품 ‘서로에 대하여 Ⅰ’ 추상미술의 대가(大家) 조국현 화백(畵伯)의 2024년 열여섯 번째 작품 ‘서로에 대하여 Ⅰ’ 작품을 소개합니다. 조국현 화가는 최근 ‘생각하는 얼굴의 형상 (shape of one's thinking face)’ 시리즈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의 소재는 ‘서로에 대한 생각’입니다. 화면 중앙에 커다란 두 개의 얼굴이 있습니다. 검은 얼굴과 하얀 얼굴이 따로 또 같이, 자기만의 영역을 주장하기도 하고, 혹은 두 개의 얼굴이 하나의 자아(自我)를 표상(表象)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검은 얼굴은 진중하며 날이 서있고, 하얀 얼굴은 익살맞고 허허실실거리는 인상입니다. 때로는 힘을 주어 진지하게 또 때로는 힘을 빼고 여유롭게. 작가가 그린 두 가지.. 더보기
2024 제19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작가 조국현 2024 제19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초대작가 조국현 출품 작품Gwanghwamun International Art FestivalInvitational Exhibition of 2024 GIAFArtist CHO Guk-hyun  전시회 장소 / Exhibition venue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81-3) 전시회 기간 / Exhibition period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 11월 5일 화요일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 7시 30분까지 관람 가능 연계 행사한국기초조형학회 국제초대전아시아현대미술 청년작가전아티스트 토크국립목포대학교 디자인 위크 M 전시국립안동대학교 알잘딱깔센 전시 외  2024년 제19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작.. 더보기
2024 제43회 조국현 개인전 Feel so good 展 2024 제43회 조국현 개인전Feel so good 展The 43th Solo Exhibition 2024by Abstract Painting Artist CHO Guk-hyunFeel so good  작가노트 / Artist Note Feel so good 때로는 춤처럼 또 때로는 음악처럼.이미지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달가운 손님이자 뜻밖의 흥 그 자체. 해가 뜨면 뜨는 대로, 또 해가 지면 지는 대로 좋다.달이 뜨면 뜨는 대로 좋고, 구름 뒤에 숨은 달도 마음에 흡족하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날이 차면 찬 그대로도 몸과 마음이 즐거웁다.  이미지와 춤 한 잔, 소리 두어 잔 주고받으며 거하게 취하자! 삘쏘굿이여! 기분 좋오타!!  전시회 장소 / Exhibition venue한화 서울역 커넥트 .. 더보기
조국현 화백 한가위 인사 카드 조국현 화백 한가위 인사 축복 카드 행복하게 잘 살어라모든 것은 지나가는 거니서로 이해해 주고~사랑한다 아진+규애 2024년 9월 15일 조국현  표지 그림 작품 정보 이 작품은 늦장가를 가게 된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조국현 작가가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그리고 고치기를 반복한 끝에 완성된 작품인데요. 사모관대에 도포를 걸친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작가의 부부 시리즈 작품 시그니처 포즈 이미지인 하나가 된 얼굴과 입술로 키스를 나누는 장면과 남성의 눈이 번쩍 뜨이는 묘사가 등장하고 있고 밝고 따듯한 파스텔 톤의 분위기가 작품 전체를 감싸 안으며 둘의 결혼이 핑크빛 신혼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Art wo.. 더보기
추상화가 조국현 2024년 열다섯 번째 작품 ‘화촉’ 추상화가 조국현 2024년 열다섯 번째 작품 ‘화촉’  추상화의 대가 조국현 화백이 2024년 9월에 발표한 열다섯 번째 그림을 소개합니다. 조국현 화가는 최근 ‘생각하는 얼굴의 형상 (shape of one's thinking face)’ 시리즈의 작품들을 발표해 오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부부(夫婦, married couple)나 연인들을 다룬 작품의 연작으로, 작품의 소재는 ‘결혼’입니다. 이 작품은 늦장가를 가게 된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조국현 작가가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그리고 고치기를 반복한 끝에 완성된 작품인데요. 사모관대에 도포를 걸친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작가의 부부 시리즈 작품 시그니처 포즈 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