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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travel record)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202023일부터 2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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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부터 바스토우를 지나 라스베가스에 도착했고 베네시안 호텔이란 곳으로 이동했다.


첫 사진은 베네시안 호텔의 전경은 아니고 지나가다 찍은 다른 건물인데 아무튼 하늘은 무척 파랗다.


베네시안 호텔의 내부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옮겨 놓은 듯 한데 실제로 우리 가족들이 베네치아 여행을 다녀왔었기 때문에 그리 큰 감흥은 없었으나 화려하고 부티나게 꾸며 놓은 아주 작은 베네치아라고 보면 되겠다.


오히려 좀 갑갑한 느낌도 있고 뭐 이렇게까지 해놨나 싶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은 마치 만화 원피스의 거대한 고래 라분의 내부를 꾸며 놓은 것과 같다고나 할까..)


곤돌라도 돌고 명품샵, 식당 등 있을 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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