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미술 그림샘의 회원정기전시란?

이야기로 교감하는 감성 스토리텔링 미술교육

방문미술 그림샘의 회원정기전시란?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에게 있어 전시를 한다는 것은 내 작품을 세상에 공개함으로서 ‘나’를 드러내는 표현활동입니다.

 

글을 쓰는 소설가나 시인들은 책을 출판하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은 영화관이나 영화제에 출품함으로써 스스로를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품에는 그 작가의 철학, 세계관, 사고방식, 세상이나 사물을 대하는 태도 등을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발표’를 하는 행위는 결국 그 작가(사람)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아이들의 작품은 어떨까요?

 

그림샘에서 보는 아이들의 작품의 발표 행위는 좀 다른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아보게 됩니다.

 

처음 방문미술 그림샘의 회원 정기 전시를 참여하게 되시는 가정의 학부모님들은 대체로 큰 의미 없이 그냥 그림샘의 이벤트 중에 하나려니 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개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발표’의 행위를 부정적 선입견에서 보고 불편함을 드러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 애 같이 못 그리는 애가 작품 전시를 해요?”

 

“꼬맹이들이 무슨 화가도 아닌데 거창하게 전시씩이나...”

 

“우리 애는 화가 시킬게 아닌데 전시를 해도 되나요?”

 

“전시장에 가면 다른 애들이랑 비교될까봐...”

 

 

방문미술 그림샘에서 생각하는 회원정기전시는 성장과 성숙을 위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미술을 기술로서 보는 경향도 있지만 그림샘 방문미술의 철학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소통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체험해 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온전하고 건강한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우리는 많은 시험과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식과 인내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강한 정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의 생각을 미술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고 보다 넓은 공개의 장에서 나를 표현하는 행위가 바로 방문미술 그림샘의 회원정기전 입니다. 시험이나 성적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하고 그 행위를 통해 사회 속에서 나를 표현하고 주장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인 것입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세상을 바라보고 의사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경험치를 쌓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방문미술 그림샘의 회원 정기 전시는 좀 더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전개합니다. 단순한 관람 전시가 아닌 체험하고 놀아도 보는 문화복합형 체험형 전시를 지향합니다.

 

 

 

방문미술 그림샘은 도시문화공공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성인 아티스트들과 같은 주제를 갖고 서로 다른 시선과 생각을 표현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주제와 관련된 체험미술, 놀이미술 등으로 전개하여 보고 느끼고 즐기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와서 작품관람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연출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방문미술 그림샘의 정기회원전은 연 1~2회로 개최되며 무료로 참가하실 수 있고 작품 도록 1권도 선물로 증정됩니다. 귀중한 경험도 하고 추억도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알찬 기회를 방문미술 그림샘과 함께해 보세요~!!

 

 

 

 

 

 

방문미술 그림샘 정기회원전시 히스토리

 

2015년 경복궁미술대제전 축전으로 함께 개최 / 서울메트로미술관 전관

 

2014년 도시의 골목길전 기획전 개최 / 상암동 DMC 홍보관

 

2014년 사랑하는 나의 가족전 기획전 개최 /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2013년 꿈의 대화전 기획전 개최 /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

 

2012년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판매전과 함께 개최 / 서울메트로미술관 전관

 

2011년 방문미술 그림샘 제2회 정기전 / 갤러리샘

 

2010년 방문미술 그림샘 제1회 정기전 / 갤러리샘

 

 

 

 

방문미술 그림샘 정기회원전시 사진모음

 

 

 

 

 

 

 

 

 

 

 

 

 

 

 

 

 

 

 

 

 

 

 

 

 

 

 

 

 

 

 

 

 

 

 

 

 

 

 

 

 

 

 

 

 

 

기술이 아닙니다.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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