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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소식 (art & culture)

제8회 토카아트 959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 ‘ART After Corona?’ 展

8회 토카아트 959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 ‘ART After Corona?’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작가소개 영상전시

신도림역 3층에 위치한 예술창작 공간을 오픈하여 작업실 공개 및 작가와의 만남

신도림역 2. 3층에 다양한 예술 작품 및 어린이 미술공모전 전시

지역주민과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무료 사진촬영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도림역 선상역사 ‘959(구로구)아트플랫폼 예술창작공간으로 13명의 39세 미만 청년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작공간을 지역 사회에 오픈하는 시간으로 자신의 작업공간을 개방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시민에게 오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한 ‘959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상한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픈스튜디오 개방은 인원의 제한을 두고 진행되며, 대면 전시 한 달 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전시는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작가별 영상자료를 통해 입주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업 의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대면 전시 기간 중에 입주작가 소개는 큐알코드를 통해 한층 밀도 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최미화 기획자는 “‘코로나 이후, 예술은?’ 이란 주제로 모두가 고민하는 시점에서 창작공간은 예술가 개인의 실험적 공간이며, 작가의 예술적 정서와 움직임을 섬세하게 보고 관찰 할 수 있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며 또한, 사회적 이슈를 감각적으로 재현하거나 창조하는 담론의 공간이다. 이러한 자신의 작업공간을 공개한다는 것은 예술가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관람객은 예술가들의 삶과 마주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는 전시다. 이는 작가와 관객 모두에게 사고 전환의 기회이고, 일상적이고 무의미하던 것들이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재배치 및 삶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로문화재단에서 위탁하고 토카아트에서 운영하는 ‘959(구로구)아트플랫폼 창작공간 5개실로 나누어져 서양화, 한국화, 영상, 판화, 사진, 공예, 일러스트 등 다양한 미술 장르로 구성된 입주작가 고현지, 김수현, 김정원, 김지원, 남지은, 동네의 멋(고찬호, 최정운), 박자, 신나리, 심효선, 양정아, 조보경, 조지은, 함연우 등 총 14명의 100여점 작품이 전시됩니다.


그리고 특별 전시로 전국에서 모여든 4회 꿈꾸는 구로미술가공모전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 입상작품 60점이 선상역사 2층에 전시되어 지역주민과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작품을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신도림역 복합문화공간 문화철도959” 오는 1015(), 오후 5시에 신도림역 3층 야외테라스에서 ‘959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오픈 행사를 입주작가와 지역기관장 및 공모전 대표 수상자 등 50명 이내로 초대하여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예술가에게는 재도전의 기회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삶의 작은 여유이며 위로이기를 기대합니다.


오픈스튜디오 개요

비대면 전시 (온라인)

2020914~ 1013(30일간)

https://www.instagram.com/959artplatform

유튜브 채널 : 959아트플랫폼


대면 전시 (오프라인)

20201015~ 1017(3일간) / 신도림역 3


오픈식

1015일 오후 5, 신도림역 3층 야외테라스

장소 : 문화철도959 세미나실

참여자 예약접수 : 070-7678-0018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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